학점은행과 방통대, 평생교육원 필독서 선정
학술 콘텐츠 연구개발업체 ‘작가사공’은 대학생들에게 레포트대행과 레포트대필의 위험성을 알리며 스스로 노력하여 레포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전자책으로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출간된 전자책 ‘레포트대행 레포트대필 절대로하지마라’에는 한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는 레포트대행 및 레포트대필에 대한 경고가 담겨있다.
학업부정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본 서적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문 윤리와 노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건전한 학업 문화의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 콘텐츠 연구개발업체 ‘작가사공’은 지난 1월 Chat GPT를 원천 봉쇄하는 표절방지 솔루션을 적용했다. 해당 솔루션은 Chat GPT가 작성한 원고와 기존에 작성된 원고의 유사성을 분석해 표절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을 넘어 참고문헌을 토대로 사람(작가)이 직접 쓰는 방식의 텍스트 입력 처리기술(DTI)을 기반으로 표절, 대필 문제를 해결하여 3~8%의 낮은 표절율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사공 관계자는 “Chat GPT는 Open AI에서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로,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해 자연어를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작가사공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다이렉트 텍스트 입력방식(DTI)의 원천기술로 레포트대필, 표절, 레포트 대행 학업부정, 표절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교육적 콘텐츠의 확대는 학생들의 학업 태도를 개선하고 학문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레포트대행, 레포트대필의 유혹을 느낀다면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포트대행 레포트대필 절대로하지마라’는 방송통신대 필독서로 선정되어 레포트대행의 유혹을 느끼는 대학생들에게 레포트 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전자책으로만 배포되고 있으나, 개정판으로 2편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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