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 레포트 대행 잇따라 경고음.
조작된 후기 믿고 학점은행 레포트 대행하다가 "큰일"
최저가 레포트 찾다가 싼 맛에 레포트 대행하다가 줄줄이 F행진.
알바 하청이 아니라 작가가 직접작성하는 곳을 찾아야 전문가 지적
# 서울에사는 K 씨는 바쁜 회사일에 리포트 대행을 검색했다. 최저가로 진행해준다는 레포트 대행업체 광고글에 홈페이지에도 각종 후기가 몇백 개씩 있다는 것을 믿고 과제대행을 맡겼다. 하지만, 과제를 주겠다는 레포트 대행업체는 연락이 두절되었고 그나마 연락해도 받은 과제는 인터넷 자료였다는 사실에 분통을 터뜨렸다.
# 직장인 Y씨는 학점은행 과정을 듣고 있다. 플래너에게 받은 과제물보다 레포트 대행업체에 맡기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최저가 레포트를 찾기 시작했다. 최저가를 자랑하는 모업에서 상담받은 Y 씨는 리포트 대행 비용을 보냈고, 레포트를 받았으나 결과적으로 문제가 생겨 공부에 차질이 생겨버렸다.
학점은행제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주로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등 다양하다. 이들은 시간을 쪼개서 온라인 시험을 준비하거나 과제를 내야 하는 어려움에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파고든 곳이 바로 리포트 대행업체이다. 주로 최저가를 공략하는 레포트 대행업체의 경우 학점은행,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레포트 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집행위를 하고 있다.
최저가 내세워 수정비용 계속 요구, 결국 본인이 다시써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레포트 대행에 있어서 최저가로 대필을 하다 보니 누가 작성하는지, 어떤 참고문헌으로 작성하는지 확인되지 않음과 동시에 리포트를 맡겨도 수정사항은 돈을 계속 내고해야 하는 등 미끼 형식의 레포트 대행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저가 레포트대행 업체 믿고 받은 레포트 블로그 글 투성이
과제 자체는 참고문헌을 토대로 작성해야 하지만, 최저가를 지향하다 보니 자료 확보에 부실할 수밖에 없다. 주로 논문을 참고하여 작성하는 과제가 대부분인데 참고문헌이 대부분 블로그, 위키백과사전, 네이버 백과사전이 전부이고 그나마 긁어온 글이라서 레포트로 쓰기에 부적절하다는 평가가 많다.
다시 깨닫는 싼게 비지떡, 격언 학점은행 레포트 대행, 보육교사 레포트 대행에도 적용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다. 싼 것만 찾다가 싼값을 하거나 피해를 본다는 의미인데 레포트 대행 분야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사회복지사 레포트 대행이나 보육교사 리포트 대행 , 그리고 학점은행제 레포트 대행 분야는 대다수 업체들이 외주, 알바, 하청 방식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으므로 레포트를 쓰는 주체가 아르바이트이므로 대부분 문제의 소지에 있어서 책임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접근된다.
작가가 직접쓰는 리포트, 작성 주체를 명확히 확인해야
전문가들은 레포트리포트 대행 분야에는 '전문가'가 없다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리포트 대행은 전문 분야라 할 수 없고, 분야 자체가 특수한 영역이기 때문에 알바 하청으로 진행될 경우, 특히 레포트만 전문적으로 하는 레포트 대필 업체와 연관 있는 곳이라면 피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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